디보스 46인치 LCD TV를 고치기 위해 서울에서 대구까지 오셔서 수리 받아가셨어요
오늘 수리한 LCD TV는 서울에서 저희 매장 대구로 직접 승용차에 싣고 오셨습니다.
한 달 전쯤에 수리관련 문의를 하시고 방문하셨습니다.
산업용 장비나 의료장비 등 특수한 수리건으로 가끔 멀리서 오시분은 계셨지만
TV를 고치려고 대구까지 오신분은 처음입니다.
서울에서 타업체에서 수리가 되지 않아
인터넷으로 수소문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하시네요
LCD TV나 노트북은 타 업체에 다녀온 경우는 수리 성공을 장담할 수 없어요
고치려고 여기저기 만졌기 때문이겠지요
서울에서 아침 일찍부터 출발한다고 전화를 주시고 5시간 후에 도착을 하셨습니다.
덩치도큰 디보스 46인치 차에 실어서 장거리 운전해서 오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수리하는 동안 대구 근처 구경 좀 다녀오시라고 하고
티비를 분해 시작했습니다.
디보스 46인치 LCD TV 많이 고쳐본 경험이 있어
액정아니면 대부분 수리가 됩니다.
그래도 멀리서 오신분이라 부담은 많이 되더군요
다행히 수리가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오셨는데 못 고쳤으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대구까지 오신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애착이 많이 가는 티비라고..
살때 가격이 300만원 가까이 주고 구매했고
정이 들었던 물품이라서 고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먼 길 오셔서 디보스 46인치 LCD TV를 고쳐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