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N49NU7100FXKR 49"LED TV입니다.
영상이 중간 부분만 보이고 나머지 부분은 어두운 상태였습니다.
LED 빛이 골고루 켜지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액정 아래쪽에 장착된 LED 백라이트가 문제입니다.
TV 분해 후 백라이트 교체작업을 시작합니다.
제품은 나사가 없는 구조더군요
커버를 오픈할 때 특별한 공구 하나가 필요했습니다.
액정을 분리합니다.
액정으로 빛을 전달하는 역할하는 도광판입니다.
분리 중에 도광판 일부분에 크랙 발생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도광판 크랙 부위로 빛이 새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크랙 발생된 도광판은 교체를 해야 하지만 도광판 수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도광판 크랙 원인은 LED 소자의 과도한 열 발생으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LED 소자가 도광판에 밀착되어서 발생합니다.
수리를 계속 진행해야 할지 포기해야 할지 고민되더군요
LED 작동 확인을 했습니다.
일부분만 밝은 빛이 보이더군요
기존 에지 LED 배라이트바를 분리했습니다.
수리 진행 과정을 알려드린 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백라이트를 교체 후 조립해서 영상을 확인해 보고 그냥 볼만한 정도이면 사용하시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백라이트를 교체했습니다.
밝게 빛이 켜집니다.
크랙 발생한 부위는 빛이 퍼지는 게 보입니다.
빛이 새는 부위는 패널 조립 후 보이겠지요
그나마 액정 아래 부분이라서 다행이였습니다.
2018년 12월 제조
모델:UN49NU7100FXKR
TV 조립을 마무리하고 영상을 테스트합니다.
빛반사가 심한 액정입니다.
수리 결과를 알려드린 후 사용자분께서 방문을 하셨습니다.
텔레비전 확인 후 이 정도면 충분히 사용하겠네요 하시더군요
도광판 크랙 때문에 아쉬움 남는 수리사례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