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된 노트북은 사연이 있었습니다.
한성 보스 몬스터 X796T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전원 켜지는 건 되고 액정으로 아무런 반응 없다고 하시더군요
분해 후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메인보드에 침수 흔적이 보이네요
사용자분께서는 모르고 계시더군요
아드님이 사용하는 노트북이라고 합니다.
성능도 좋아서 게임을 하기에 최적화된 노트북입니다.
고가의 노트북 같습니다.
수리를 마치고 전원 켜보니 한성 로고가 보인 후 부팅을 합니다.
부팅 굉장히 속도가 빠릅니다.
노트북 메인보드가 침수되면 수리될 수도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안 되는 경우가 다 많았습니다.
깨끗하게 세척만 한다고 살아나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운도 따라주어야 겠습니다.
죽다 살아난 노트북 한성 보스 몬스터 수리 사례입니다.
침수 흔적으로 수리한 동영상을 올려보았습니다.